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테 전투 (문단 편집) == 배경 == 1429년 5월 8일 [[오를레앙 공방전]]에서 승리한 프랑스군은 [[잔 다르크]]의 독려에 힘입어 [[루아르 원정]]을 단행했다. 잉글랜드군은 오를레앙 주변의 루아르 강 계곡에 있는 쟈흐고, 멍, 보장시 등지에 군대를 배치해 버텨보려 했지만, "[[하느님]]이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성녀]]를 보내셨다"라는 확신을 품은 프랑스군의 맹렬한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밀려났다. 파리에서 루아르 계곡으로 달려온 존 파스톨프는 아군을 구원하려 했지만 쟈흐고, 보장시의 함락을 막지 못했고, 멍 요새에 있던 존 탈보트와 토머스 스케일스의 잉글랜드군을 불러들인 뒤 파리로의 귀환길에 올랐다. 총합 5,000가량의 잉글랜드군의 행군 속도는 매우 느렸다.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수송 마차와 포병대를 보호햐기 위해 선두에 세웠기 때문이다. 파스톨프는 선두에서 수송 부대, 포병 부대, 숙영지 경비병, 소규모 기마병들과 함께 했고, 탈보트, 스케일스는 노르망디와 프랑스 점령지에서 모집한 프랑스 민병대와 함께 중군에 있었다. 후위대에는 잉글랜드 맨앳암즈 및 장궁병들이 배치되었다. 이 사실을 첩보를 통해 접한 프랑스군 총사령관 장 2세 달랑송을 비롯한 프랑스 장군들은 섣불리 추격했다가 [[크레시 전투]], [[푸아티에 전투]], [[아쟁쿠르 전투]], [[베르뇌유 전투]] 같은 참혹한 패배를 겪을 것을 우려해 추격하기를 주저했다. 이때 잔이 그들을 독려했다. >"저들이 그대로 돌아가게 내버려둔다면 랭스로 행차하실 샤틀 왕자님의 대관식을 지연시키거나 방해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들과 싸우러 갑시다! 그들이 구름에 걸려 있더라도 우리가 잡을 겁니다. 하느님이 그들을 벌하려고 우리를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것을 쓸 때입니다!" [[파일:external/xenophongroup.com/orlmap3f.gif]] 프랑스 수뇌부는 그녀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 북쪽으로 후퇴하는 잉글랜드군을 추격했다. [[라 이르]]가 이끄는 1,500명의 기마병이 선두에서 질주하는 동안, 장 2세, 잔, 리슈몽 등이 이끄는 프랑스 본대가 뒤따라갔다. 이후 6월 18일 정오에 프랑스군 선봉대가 파테 마을 인근에서 잉글랜드군과 대면하면서 파테 전투의 막이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